며칠 전에 시내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노상 방뇨를 하다가 관련 사진이 SNS상에서 문제가 된 공무원이 부정부패방지청에 의해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A라는 이 사람은 울란바타르시 재산관리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알려졌으며 그 사람의 집을 조사한 결과 현금 1천8백만 투그릭이 발견되었는데 이 중 1천4백만 투그릭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뇌물로 받은 돈으로 밝혀졌다. 즉, A는 ‘학생들의 점심’ 사업 입찰에 참여한 업체와 개인으로부터 뇌물을 받아 왔다고 본인이 진술하였는데 재산관리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학생들의 점심’ 사업과 관련 업체와 개인에게서 한 학교당 최소 20만 투그릭을 받아 온 것으로 나타났다. A는 공직을 남용하여 타인을 협박하는 방법으로 1천4백만 투그릭의 뇌물을 받은 공무원으로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medee.mn 2018.6.20.]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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