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렐수흐 총리를 비롯한 정부 대표단이 자민우데에서 공사 중인 ‘지방 물류 단지’ 공사 현장을 방문하였다. 단지 조성 공사는 계획한 대로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 85% 공정이 진행되어 금년도 10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총 7천1백만 달러의 예산으로 건설되고 있는 이 물류 단지 공사비용 중 4천5백만 달러는 아시아개발은행과 몽골 정부 사이 협약한 장기 저리 대출 및 무상원조금이다.
공사 현장은 자민우데 서남쪽에 있는 128ha 면적이며 물류 단지에는
*컨테이너 저장 및 화물 창고 3동
*50~70t 크레인
*장비 정비소
*철도에서 직접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는 11.5km 철도
*물류 센터에 진입할 수 있는 철도와 화물트럭이 진입할 수 있는 길
*1.6km 포장도로
*지하창고로 구성된다.
공사 중인 지방 물류 단지가 개장하면 몽골의 수입과 수출, 통과운송이 늘어나고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정부에서는 보고 있다. 또 생활용품, 건설 자재, 광산용 장비를 운송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며 300여 명이 일자리를 구할 수 있게 된다고 정부 대변인실에서 보도하였다.
[gogo.mn 2018.6.22.]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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