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예선 통과한 10명 실력 겨뤄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애틀랜타에서 사상 처음 불고기 요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과 미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 공동 주관하여 현지 외국인 대상으로 열리는 한식 요리 경연대회는 8월 10일까지 예선을 치른 후 25일 본선을 실시한다.
‘제1회 애틀랜타 한식요리(불고기) 콘테스트’라는 제목이 붙은 이 대회는 8월 10일까지 유튜브 등에 업로드한 동영상으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0명을 대상으로 8월 25일 낼슨 멀린스 법률그룹 연회장에서 본선을 치른다.
온라인 예선은 한인외식업혐회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재한 동영상 중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한국문화와 한식을 사랑하는 현지인이며, 한국 국적자 및 한국인 자녀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입선자 중 1등에게는 상금 1000달러와 한국방문 기회가 제공되며, 2등은 상금 500달러, 3등은 250달러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총영사관 웹사이트내 별첨 가이드라인을 참고하거나, 미동남부 한식외식업협회(이메일 : karaseusa@gmail.com)에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