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동포 안재성씨가 21일(토) 몽골올림픽위원회로부터 몽골 테니스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체육발전공로훈장을 받았다. 다음은 안재성씨 수상소감이다.
우선 하나님께 이 영광을 돌리고싶습니다
그리고 이상을 주신 몽골올림픽위원회에 감사를드립니다.
선수생활 은퇴를하고 처음 몽골에 왔을때 과연 몽골테니스가 발전될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의구심이 사라지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어떠한 힘든 훈련을 하더라도 웃으며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을 보며 희망이 생겼습니다. 자신이 생겼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잘해주었고 좋은 성적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최초 아시아랭킹 19위라는 결과도 나타났습니다. 테니스라는 종목의 특성상 굉장히 빠른 성과였습니다. 지금은 더더욱 좋아지고 있는 상황 입니다
제가 쓰임받을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주신 아버지 어머니께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동역자이자 친구이기도하며 묵묵히 제 할일을 다해주는 나의 든든한 우군인 내동생 안재형에게도 감사를돌립니다.
앞으로 몽골테니스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하와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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