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목) 나담 경기장에서 제1회 한-몽골 국회의원 친선축구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 끝에 열린 경기로 한국에서는 13명의 국회의원과 몽골에서는 7명의 국회의원이 참가하여 양국 간에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경기가 되었다. 주 몽골 대한민국 정재남 대사는 축사에서 2018년은 한국에 있어서 많은 변화가 있는 해에 이렇게 한국- 몽골 국회의원들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친선축구대회가 개최된 것은 진심으로 축하하며 한반도 평화통일에 있어서 몽골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된다고 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양국의 국회 간 교류가 더욱더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몽골 국회의원 팀이 2:1로 승리하였으며 앞으로 본 대회를 정례화 하여 내년 3월에는 대한민국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하였다.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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