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월) 몽골 시티대학교에서 한국뷰티작가들의 초대전이 개최되었다. 지난 해까지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더 많은 작가들과 교류를 위해 몽골 시티대학교에서 개최가 결정되었다. 국제뷰티교류협회, 국제뷰티교류조직운영위원회, 국제뷰티아트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몽골 시티대학교가 주관하는 본 초대전에는 한국작가와 몽골작가 공동으로 네일, 메이크업, 헤어아트 분야로 개최를 하였다.
국제뷰티교류협회 임미연 회장은 축사에서 국제뷰티교류협회가 개최하는 국제전시회는 교수, 대학원생, 경력 7년 이상의 뷰티 작가들이 참여하는 행사이며 그동안 8개국(베트남, 몽골 2회, 인도네시아, 미국, 괌, 타지키스탄, 일본, 중국 등에 있는 한국대사관 및 문화원, 갤러리 등에서 시행한 초대전을 개최해왔다고 했다. 2016년, 2017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초대전에 이어 2018년 12번째 해외전시 주관은 몽골의 4년제 대학교에서 유일하게 뷰티학과가 있는 유명한 시티대학교의 초대전으로 진행하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후원으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번 초대전은 몽골에서 3번째 개최되는 전시로 한국과 몽골 뷰티예술의 다양성을 알리는 자리가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시티대학교 바이갈마 총장은 축사에서 국제뷰티교류협회는 시티대학교와 공동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뷰티 교류활동을 통하여 시티대학교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이번에 2018년 가을 몽골 시티대학교 초대전 전시회를 본 대학교에서 개최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뷰티교류에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국제뷰티교류협회와 몽골 뷰티작가들의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는 본 행사는 관람객들로부터 효과적이면서 다양하고 좋은 행사로 기억될 것이며 본 초대전에 참가한 예술 작품들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보고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