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반 푹 베트남 교육부 차관은 "베트남은 4차 산업혁명을 대응하기 위해 인력 교육 방안을 여러 모로 모색하고 있는데, 많은 정책 통해 수십년간 인력을 개발하고 공공 뿐 아니라 민영분야에서도 세계 경쟁력있는 인재개발을 해온 한국 경험을 많이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응우옌 반 푹 차관은 7일 `한-베 인재포럼 2018` 축사에서 "현재 모든 국가의 인력이 핵심 가치. 특히 4차 산업혁명에서 과학기술 정보기술 인공지능 세계화에 맞춰서 인력을 개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과제가 돼, 각국 마다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인식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응우옌 반 푹 차관은 "세계 선진국 및 역내 경험을 배우기 위해 계속 국제협력하고 베트남내에서도 세계 국제기준에 맞춰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이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모든 사람들이 인재개발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을 통해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정책을 모색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응우옌 반 푹 차관은 "베트남축구팀이 어제 결승전에 진출한 것에 대한 축하의 말씀 드리고 싶다"면서 "한국 박항서 감독님이 베트남 축구팀을 이끌고 2대1로 이겨 결승전에 진출했는데, 그것만봐도 한국과 베트남은 훌륭한 결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호치민 라이프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