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와 우호협력을 맺은 베트남 롱안성 청소년이 오는 12월 18일(화)부터 23일(일) 까지 5박 6일간 충청남도를 방문한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초청 연수는 18일 충청남도청 방문을 시작으로 홍주산성, 공주한옥마을, 마곡사, 충청남도안전체험관, 국립생태원, 독립기념관 등을 방문하여 충청남도의 다양한 역사, 문화, 체험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로 12년째 베트남 롱안성으로 충청남도청소년문화교류봉사단을 파견해온 충청남도는 특히 올해 베트남 롱안성 청소년을 충청남도로 초청하여 양국 청소년 교류를 통해 미래 글로벌 리더십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道청소년진흥원 박영의 원장은 “박항서 감독의 스즈키컵 우승을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면, 이번 초청 연수는 충청남도와 롱안성의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더 강화하고 충청남도의 아름답고 훌륭한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하였다.
한편 지난 8월 2일~9일에는 충청남도 청소년들이 베트남 롱안성으로 파견되어 해외봉사와 문화교류를 실시한바 있다.
[호치민 라이프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