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첫 해외지사를 베트남에 설립한 세계로TV 김원기 대표가 새해에도 현지 라이브 강연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세계로TV에 따르면 33년 노하우를 집약한 ‘신(新)가치투자’를 통해 성공적인 주식투자법을 알리고 있는 김 대표는 2017년부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위주로 해외 금융시장 탐방을 이어왔으며, 올해 해외지사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작년 8월부터 시작된 동남아시아 신흥국 탐방 중 김 대표는 베트남 현지 3대 증권사로 손꼽히는 SSI(사이공증권)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현지 글로벌 포럼에 초청을 받았다.
김 대표는 “최근 이어지는 소득 증가와 도시인구 확대 등 요인으로 베트남은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나라”라며 “정부 주도의 제조업 중심 경제정책 등으로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로TV는 기술적 분석을 토대로 기본적 분석, 엘리어트 파동, 그린빌, 배당, 재료, 신용, 꿈의 8가지 요소를 분석하며 손절매 없이 원금을 보전하는 새로운 투자방식인 신가치투자를 통해 주식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알리고 있다.
세계로TV는 '부의 창출과 나눔'이라는 모토를 실천하기 위해 기부활동으로 회사가 위치한 합정동 관내 노인들에게 삼계탕, 쌀, 이불 나눔 등을 진행했으며, 나눔장학회를 운영하며 뛰어난 소질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굿마이크 LSA 미래로 봉사단 등과 함께 연탄 1만장과 쌀 150포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 기부한 바 있다. 또 필리핀에 사랑의 휠체어를 전달했고, 코피노들을 위한 휠체어 구매자금과 필리핀 현지 교민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내년 상반기 해외지사 설립 등의 성과를 회원들과 공유하고 성공적인 주식투자법을 알리는 무료 주식 강연회 개최를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호치민 라이프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