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베트남과 한세예스24재단이 주최하는 <1만권의 책 – 수백만의 사랑>도서 기증 행사가 지난 4월 18일 호치민 1군 ADORA DYNASTY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문양원(한세 베트남 총괄법인장 상무)는 “오늘 행사에 함께 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시작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유익한 책을 제공하고 그들에게 지식과 꿈과 희망을 키우고자 이 행사를 주최한다”고 말했다.
이번 도서 기증 행사는 올해 2019년 베트남 책의 날과 더불어, 한세베트남과 한세예스24재단이 호치민 교육국의 승인을 받아 올해 세 번째로 각 초등학교에 책을 기증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과 베트남국민의 지적 수준을 고양 시킬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한세실업의 프로젝트이다.
이날 행사에는 응웬 쾅 빈(Nguyen Quang Vinh)호치민 교육국 초등부 부서장과 더불어 다오 쑤안 득(Dao Xuan Duc)호치민공단관리본부 부위원장, 응웬 티 풍(Nguyen Thi Phung) 파하사 출판사 부사장, 김흥수 코참회장, 정민철 부영사, 신동민 신한은행장, 김상수 하나은행 지점장, 김일산 무역협회 지부장과 한세실업의 문양원 한세 베트남 총괄법인장 상무, 흥(Hung)한세베트남 노조위원장 또한, 호치민시 각 군, 현 별 교육 담당자와 학교 담당자 및 신문 기자들이 자리에 참석했다.
응웬 쾅 빈(Nguyen Quang Vinh)호치민 교육국 초등부 부서장의 축사와 더불어 10,000여권의 도서를 호치민 소재 100개 초등학교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세베트남과 한세예스24재단은 “올해로 3번째에 접어든 도서 기증 행사는 오늘까지 호치민시의 300개의 학교에 3만여권의 책이 기증되었다”고 전했다. 책을 전달받은 학교의 학생인 응웬 우옌 안 트(Nguyen Huynh Anh Thu)의 뜻깊은 소감 또한 이어졌다.
한세 베트남은 “아이들에게 배움의 동기를 부여하고, 장차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의미를 가진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길 바라면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이 날 행사를 끝맞췄다.
[라이프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