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의 우호 증진을 위한 불우 어린이 재단 돕기 ‘한-베 연예인 자선 골프대회(VIETNAM-KOREA ARTIST CHARITYGOLF TOURNAMENT)’가 한국과 베트남 연예인 22명 , 베트남 기업인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호치민 탄손넛 골프장과 푸꾸옥 빈펄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현지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달 26일과 27일, 베트남 호치민과 푸꾸억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과 베트남 간 첫 연예인 교류 자선 행사로 의미를 더했으며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코리아 빅스타 엔터테인먼트(KOREA BIG STAR ENTERTAINMENT, 대표 정도현)와 베트남을 대표하는 스포츠잡지인 골프 앤 라이프 매거진(GOLF & LIFE MAGAZINE)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한국의 I.ST COSMETIC( BNC KOREA)과 베트남의 푸꾸억 CORONA RESORT 후원으로 펼쳐졌다.
한국측 연예인으로는 심지호 강은탁 이건 문삼진 홍수아 하연화 류제희 강소연 김사라 등 인기 연예인, 모델, 리포터 등이 참가 했으며 베트남측 연예인으로는 베트남 현지에서의 한국 연예계의 인기를 반영 하듯 뚜안 헝(TUAN HUNG), 꽁 빈(CONG VINH), 빈 밍(BINH MINH), 밍 루안(MING LUAN), 밍 쾅(MING KHANG), 찌 바오(CHI BAO), 하이 아인(HAI ANH), 홍 손(HONG SON), 카이 아이(KHAI ANH), 켈리 부이(KELLY BUI), 떠이 하인(THUY HANH), 떠이 항(THUY HANG) 등 최정상급 배우, 가수, 모델, 스포츠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선 경매를 통해 약 3300만원(3만 달러)의 성금이 적립됐으며 한-베 연예인 골프 대회에 참석한 양국 연예인 전원의 후원금이 유네스코 어린이돕기 재단에 전달됐다.
행사를 기획한 정도현 코리아 빅스타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한류 열풍이 일고 있는 베트남에서 최근 박항서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이 국민적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가 많이 좋아졌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양국의 인기스타들이 참여하는 불우 어린이 돕기 자선 행사가 관심을 모으면서 양국 우호 증진에 탄력을 불어넣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국의 친선 관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라이프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