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단원들이 24일(수) 애국지사 이태준선생 기념공원을 방문하여 헌화를 했다. 청년, 시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56명의 시민대장정 단원들은 이태준선생 기념공원에 헌화를 하면서 애국지사의 얼을 기렸다. '2019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중국 하얼빈, 베이징을 거쳐 24일 오후에 울란바타르에 도착했다. 울란바타르 도착 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그동안 경과를 설명했으며 이후 기념공원에 헌화했다. 헌화 후에는 박병욱 교수가 이태준 선생의 약력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애국지사 이태준 선생이 머나먼 몽골에서 과연 어떤일을 하였는가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 강민호 회장은 이번 시민대장정 팀이 몽골 방문을 환영하며 몽골에 있는 동안 몽골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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