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광역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9차 세계한상대회(2020.10.28.~10.30)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됐다 <사진: 2019년 세계한상대회 이미지 자료>
올해 부산광역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9차 세계한상대회(2020.10.28.~10.30)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세계한상대회는 국내 경제인과 재외동포 경제인, 재외동포 경제인 간의 비즈니스 지원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됐던 행사이며, 작년 18차 대회기준, 해외 790명, 국내 3,692명이 참가했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세계한상대회 제37차 운영위원회(8.10)가 코로나19의 지속 및 재확산으로 인한 참가자의 안전 문제, 출입국시 격리 조치 유지 등을 고려하여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는 재외동포 경제단체장과 국내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되며, 세계한상대회관련 주요 사안을 결정한다.
한우성 이사장은 " 올해 세계한상대회가 열리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리딩CEO포럼,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 영비즈니스리더포럼 등의 자체 프로그램과 상시 비즈니스 지원은 계속할 것." 이라고 말했다.
문의 : 재외동포재단 연구소통부 대리 오상후 02-3415-0142
[호치민 라이프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