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작 스튜디오에서 함께한 DGB 뱅크 이병휘 부행장, 추헌오 시너지 CSR 부장, 이화소셜서비스 캄보디아 현장 책임자 류기룡 캄보디아 왕립음악대학 교수. (사진 = DGB Bank)
DGB 뱅크 캄보디아(Bank Cambodia, 은행장 올뎃소콤, 이하 DGB 뱅크)는 최근 코비드19로 비대면 수업을 진행중인 캄보디아 어린이들과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린이, 그리고 교육혜택을 보지 못한 현지인을 위한 교육 콘텐츠 제작 사업비 일부를 지원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캄보디아 이화소셜서비스에서 기획하였으며 일반교과, 구현동화, 음악, 체육 등 교육영상 총 26편을 제작하고 37개 재캄한국개발 NGO연합회를 통해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 페이스북 및 유투브에 업로드 하여 약 10만명 이상 캄보디아 국민과 어린이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후원금은 DGB 금융그룹 글로벌 CSR재원 1만불로 조성되었으며 이는 이화소셜서비스에 직접 전달되어 대부분 영상제작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DGB 뱅크는 이밖에 올해 프놈펜 소재 초등학교와 캄보디아 중앙은행 직원들에게 코비드19 예방 물품전달하는 등 현지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캄보디아는 자국 언어를 제대로 읽고 쓸줄 모르는 현지인도 많은 편이다. 특히 현재 코비드-19 3차 유행에 따라 모든 학교가 잠정 휴교 중이거나 비대면 수업으로 대체하는 등 많은 아이들이 정상적인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DGB 뱅크 이병휘 부행장은 “많은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이 사업을 통해 제작된 교육영상을 통해 공부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꿈과 희망을 바탕으로 캄보디아를 선진국으로 이끌 수 있는 큰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DGB 뱅크가 지속적인 현지밀착 공헌활동을 통해 캄보디아 국민들로 부터 사랑받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