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삼성 베트남과 협력하여 일부 기업을 위한 스마트 공장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 프로젝트의 시작을 조직하였다.
삼성의 한 공장
이는 삼성이 산업통상부와 협력한 스마트 공장 공동개발사업의 일환으로 50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개발 지원 및 2년(2022~2023년) 스마트 공장 컨설팅 분야 베트남 전문가 100명을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2022년 2월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은 스마트 공장 표준에 따라 기업 공장의 현재 운영 상황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기업은 스마트 공장 구축에 대한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의 틀 내에서 전문가들이 스마트 공장 설정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고 컨설팅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3주간의 이론교육과 9주간의 실습으로 구성된 12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삼성은 스마트 공장 분야의 베트남 컨설턴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삼성은 30여명의 컨설턴트를 양성하고 있다. 2022년에 삼성은 총 26개 기업의 스마트 공장 개발을 자문·지원하고 스마트 팩토리 분야 컨설턴트 5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삼성베트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삼성인 베트남 기업들이 연구, 생산 등 전 과정에서 글로벌 표준에 맞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삼성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라고 말하였다.
라이프플라자 인턴 기자 – 호치민 사범 대학교
정은(Kim Anh)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