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표단이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대표인 조상호 사장과 함께 지난 7월 27일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캄보디아 상무부 장관 판 소라삭을 만나 캄보디아내 무역 및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판 소라삭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제이후 캄보디아내 기업 환경을 개선하고 경제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캄보디아와 한국 간 자유무역협정을 이행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재차 확인시켰다. 장관은 두 나라 모두의 이익을 위해 한국 측에게 삼성 회사를 통해 비준 절차를 앞당겨 줄 것을 요청했다.
조상호 사장은 캄보디아의 빠른 발전을 높이 평가하며 태국 삼성전자 삼성 캄보디아 지사의 배경과 사업, 사회 활동 등에 대해 장관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