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Korea)=Break News GW】 지난 10월 12일 월요일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오전 9시 30분에 화려하게 개막됐던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훈)와 대한언론인회(KJ Club=Korea Journalists Club, 회장 김은구) 공동 주최의 제5회 2015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15th 2015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이 10월 15일 목요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를 끝으로 폐막됐다.
▲10월 15일 목요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청에 열린 심포지엄 자체 평가 및 동포 언론 경영 활성화와 2016 제15회 봄철 대회를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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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토론회에서는 심포지엄 자체 평가 및 동포 언론 경영 활성화와 2016 제15회 봄철 대회에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10월 15일 목요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청에 열린 심포지엄 자체 평가 및 동포 언론 경영 활성화와 2016 제15회 봄철 대회를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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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목요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청 회의실에서의 토론회를 마친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서울로 출발하기 전,강원도 홍천군으로 이동해, 신라 시대 성덕왕 때인 708년에 원효 대사가 창건했다는 수타사(壽陀寺)를 둘러보고, 노승락 홍천군수 면담, 하이트 진로(Hite-Jinro) 강원 공장 및 강원 인삼 판매 센터 견학을 끝으로 4박 5일 동안의 일정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재언협(=재외동포언론인협회)⇒2010년 4월 창립된, 전세계에서 활동 중인 1,000여 한국계 신문, 방송, 인터넷 언론인들의 권익 단체이다.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훈)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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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구촌 각국 100여개 몽골 한인 동포 언론사와 1,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는 재외동포언론인협회(약칭 재언협, 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훈)는 그동안 대한민국과 700만(⇐720만) 재외동포 사회와의 소통 확대, 교류와 협력, 그리고 재외동포 언론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대한민국에서 재외동포언론인(기자)대회를 해마다 개최해 왔으며, 2011년부터 봄철과 가을철 등 1년에 두 차례씩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에 앞서, 재외동포언론인단은 10월 12일 월요일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제5회 2015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2015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Autumn Symposium) 개막식을 가진 바 있다.
▲제5회 2015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2015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Autumn Symposium) 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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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개막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애국가 제창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김훈 재외동포언론인협회 회장 개회사⇒김은구 대한언론인회 회장 환영사⇒심윤조 새누리당 국회의원 (재외동포위원장) 축사⇒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 부의장) 축사⇒이자스민 새누리당 국회의원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제5회 2015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2015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Autumn Symposium) 개막식 현장. 김훈 재외동포언론인협회 회장이 개회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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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2015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2015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Autumn Symposium) 개막식 현장. 김은구 대한언론인회 회장이 환영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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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2015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2015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Autumn Symposium) 개막식 현장. 심윤조 새누리당 국회의원 (재외동포위원장)이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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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2015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2015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Autumn Symposium) 개막식 현장.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 부의장)이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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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 개막식 현장에는, 필리핀에서 대한민국으로 귀화해, 대한민국 역사상 첫번째 외국인 출신 국회의원이 된 이자스민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자리를 같이 해 눈길을 끌었다.
▲제5회 2015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2015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Autumn Symposium) 개막식 현장. 필리핀에서 대한민국으로 귀화한 이자스민 새누리당 국회의원도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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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에 나선 이자스민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재외 한인 동포들의 권익 신장이 곧 대한민국 국민의 권익 신장"이라고 전제하고, "재외동포청 신설을 지지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제5회 2015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2015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Autumn Symposium) 개막식 현장. 필리핀에서 대한민국으로 귀화한 이자스민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축사에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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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개막식 뒤엔 ‘재외국민 선거 효율성 참여율 확대 방안 및 개정 재외선거법'을 주제로 한 개막 심포지엄이 이어졌다.
▲제5회 2015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2015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Autumn Symposium) 개막식이 끝난 뒤, '재외동포청 설립과 재외동포 사회의 반응'을 주제로 한 개막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김훈 회장(영국 유로 저널 대표), 김인구 통일정책위원장(호주 한국신문 편집국장), 박철승 미국 담당 부회장(미국 텍사스 중앙일보 부사장), 고직순 오세아니아 담당 부회장(Korea Times Australia 대표)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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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심포지엄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한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 부의장)은 “700만 재외 동포는 한국의 자산이며, 소중한 인적 자원”이라고 전제하고, “그렇기에, 재외 동포들의 효과적인 역할을 위해 재외동포청의 신설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5회 2015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2015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Autumn Symposium) 현장.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 부의장)도 심포지엄에 참석해 발언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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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막식 당일 오후에는 정운찬 동반성장 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 전 동반성장위원장)의 ‘한국 경제, 어떻게 살릴 것인가?’라는 주제의 초청 특강이 진행됐다.
▲제5회 2015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2015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Autumn Symposium) 현장. 정운찬 동반성장 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 전 동반성장위원장)이 특강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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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에 나선 정운찬 동반성장 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 전 동반성장위원장)은 "한국 경제는 저성장과 양극화라는 두 가지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전제하고,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동반 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5회 2015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2015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Autumn Symposium) 현장. 정운찬 동반성장 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 전 동반성장위원장)이 특강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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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대통령 후보들이, 경제 민주화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없는 상태로 경제 공약들을 남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재벌이 대한민국의 시장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상황을 목도하면서도, 한국 언론이 정당한 비판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정운찬 동반성장 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 전 동반성장위원장)의 ‘한국 경제, 어떻게 살릴 것인가?’라는 주제의 초청 특강 뒤에는, ‘재외동포청 설립과 재외동포 사회의 반응’이라는 주제의 정당 정책 포럼이 진행됐으며, 본 정책 포럼에서는, 지구촌 각국 현지의 한인 동포들의 재외동포청 설립에 대한 반응들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제5회 2015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2015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Autumn Symposium) 현장에서 '재외동포청 설립과 재외동포 사회의 반응'을 주제로 한 정책 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정영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adio Free Asia) 기자, 김원일 재외동포교육위원장(러시아 모스크바 프레스 대표), 김상욱 CIS 담당 부회장(카자흐스탄 한인일보 대표), 김인구 통일정책위원장(호주 한국신문 편집국장), 정선 인도네시아 한인 포스트 대표, 이석수 유럽 담당 부회장(프랑스 한 위클리 대표)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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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점에서, 재외동포 언론인단의 초미의 관심사는 올해 국회 회기 후반기에 상정된 법안이 올해 회기 안에 통과될는지의 여부이다. 재외동포청 신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지 못하면 자동 폐기돼, 일단 재외동포청 설립은 물 건너 가게 되기 때문이다. 한편, 10월 12일 월요일에 개막식, 심포지엄, 및 정책 포럼 일정을 소화한 재외 동포 언론인들은, 당일 오후 강원도 춘천(春川)시로 이동해 김용철 강원도 대변인 주재 환영 만찬⇒춘천(春川)시 소재 춘천숲 자연 휴양림 1박, 10월 13일 화요일(대회 셋째날)에는 강원도 춘천 MBC 문화방송사 탐방⇒화천군으로 이동⇒육군 제7보병사단(第七步兵師團=The 7th Infantry Division=칠성부대) 현황 브리핑 청취⇒비무장지대(DMZ) 시찰⇒평화의 댐 방문⇒다시 강원도 춘천시로 이동⇒춘천시장 주재 환영 만찬 참석⇒강원도 인제군으로 이동⇒만해 마을 1박, 10월 14일 수요일(대회 넷째날)에는 강원도 인제군 만해 마을 및 백담사 탐방⇒강원도 양구군으로 이동⇒육군 제21보병사단(第二十一步兵師團=The 21st Infantry Division=백두산부대) 관할 비무장지대(DMZ) 탐방⇒금강산 가는 길목인, 두타연(頭陀淵) 계곡 탐방⇒양구 백자 박물관, 양구 근현대사 박물관, 및 박수근 화백 미술관 탐방⇒양구군수 주재 환영 만찬 참석⇒양구군 힐링 하우스 1박, 10월 15일 목요일(대회 다섯째 날이자 마지막날)에는 강원도 인제군으로 다시 이동⇒인제군수의 도정 브리핑 청취⇒심포지엄 자체 평가 및 동포 언론 경영 활성화와 2016 제15회 봄철 대회를 주제로 한 토론회⇒강원도 홍천군으로 이동⇒ 신라 시대 성덕왕 때인 708년에 원효 대사가 창건했다는 수타사(壽陀寺) 방문⇒노승락 홍천군수 면담⇒하이트 진로(Hite-Jinro) 강원 공장 및 강원 인삼 판매 센터 견학 등의 4박 5일 간의 빡빡한 일정을 숨가쁘게 소화했다.
▲10월 15일 목요일(대회 다섯째 날이자 마지막날) 오후 하이트 진로(Hite-Jinro) 강원 공장에 나선 재외동포 언론인단이 공장 견학을 마치고 공장 본관 Hitepia를 배경으로 마지막 전체 기념 촬영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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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한 일정 속에 대회 다섯째 날이자 마지막날인 10월 15일 목요일 마지막 일정인 강원도 홍천군 방문을 마친 재외동포언론인단은, 오후 홍천군을 출발, 밤 7시 서울 프레스 센터 도착해 아쉬움 속에서 서로 작별 인사를 나누며, 내년 봄에 개최되는 2016 봄철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에서의 재회를 기약했다.
한편, 본 대회에 몽골 주재 재외 동포 언론인으로는 유일하게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단독으로 참가해 지구촌 각국의 재외 동포 언론인단과 자리를 같이 했다.
▲제5회 2015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2015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Autumn Symposium) 현장. 심포지엄에 참가 중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10월 12일 월요일 오후, 특강을 마친 정운찬 동반성장 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 전 동반성장위원장)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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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재외동포언론인협회(약칭 재언협)를 통해 대한민국과 700만(⇐720만) 재외동포 사회와의 소통 확대, 교류와 협력, 그리고 재외동포 언론인들 간의 네트워크 강화가 더욱 튼실하게 뿌리 내리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향후의 자료 보전을 위해 재외동포 언론단이 소화했던 제5회 2015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일정을 기록으로 남겨 둔다.
☞제5회 2015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일정 ▲10월 11일 일요일 오후(대회 첫째날) : 대회 등록 및 서울 코리아나 호텔 체크 인⇒참가 회원 상견례⇒김영근 재외동포재단 사업 이사 주재 환영 만찬⇒서울 코리아나 호텔 1박. ▲10월 12일(대회 둘째날) : 제5회 2015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5th 2015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Autumn Symposium) 개막식⇒국제 심포지엄(재외국민 선거 효율성 참여율 확대 방안 및 개정 재외선거법)⇒정운찬 전 국무총리 초청 특강(한국 경제, 어떻게 살릴 것인가?)⇒정당 정책 포럼(재외동포청 설립과 재외 동포 사회의 반응) ⇒강원도 춘천(春川)시로 이동⇒김용철 강원도 대변인 주재 환영 만찬⇒춘천(春川)시 소재 춘천숲 자연 휴양림 1박. ▲10월 13일 화요일(대회 셋째날) : 강원도 춘천 MBC 문화방송사 탐방⇒화천군으로 이동⇒육군 제7보병사단(第七步兵師團=The 7th Infantry Division=칠성부대) 현황 브리핑 청취⇒비무장지대(DMZ) 시찰⇒평화의 댐 방문⇒다시 강원도 춘천시로 이동⇒춘천시장 주재 환영 만찬 참석⇒강원도 인제군으로 이동⇒만해 마을 1박. ▲10월 14일 수요일(대회 넷째날) : 강원도 인제군 만해 마을 및 백담사 탐방⇒강원도 양구군으로 이동⇒육군 제21보병사단(第二十一步兵師團=The 21st Infantry Division=백두산부대) 관할 비무장지대(DMZ) 탐방⇒금강산 가는 길목인, 두타연(頭陀淵) 계곡 탐방⇒양구 백자 박물관, 양구 근현대사 박물관, 및 박수근 화백 박물관 탐방⇒양구군수 주재 환영 만찬 참석⇒양구군 힐링 하우스 1박. ▲10월 15일 목요일(대회 다섯째 날이자 마지막날) : 강원도 인제군으로 다시 이동⇒인제군수의 도정 브리핑 청취⇒심포지엄 자체 평가 및 동포 언론 경영 활성화와 2016 제15회 봄철 대회를 주제로 한 토론회⇒강원도 홍천군으로 이동⇒ 신라 시대 성덕왕 때인 708년에 원효 대사가 창건했다는 수타사(壽陀寺) 방문⇒노승락 홍천군수 면담⇒하이트 진로(Hite-Jinro) 강원 공장 및 강원 인삼 판매 센터 견학⇒서울 프레스 센터로 이동⇒4박 5일(10월 11일 일요일부터, 당초 계획보다 하루가 줄어든, 10월 15일 목요일) 모든 일정 종료.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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