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 갈테스(GALTEX) 인터내셔널 대표가 지난 2일 제20차 세계한상(韓商)대회 참석차 방한했다. 세계한상 대회는 진취적인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제 영토를 확장해온 한국 기업인들이 모여 그간의 성과를 나누고, 리딩CEO 및 영비즈니스리더 네트워크(YBLN)와 같은 자체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참여자들 간 상호 교류를 활성화 할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 에서, 김 대표는 한국의 경제·문화 영토를 확장하는데 기여한 재외동포경제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장보고 한상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 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매일경제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상대회에 올 때마다 해외에서 사업을 하시는 선배, 후배들을 만나 영감을 받는다"며 "특히 동료 분들이 실현하고 계시는 CSR 등을 접하면서 많은 자극을 받고 있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아울러 김 대표는 올해부터 '글로벌한상드림' 이사로 위촉되기도 하였다. 글로벌한상드림은 한상 네트워크가 자발적으로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한상드림장학금·드림서포터즈 등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재단이다. 한편. 김 대표가 운영중인 갈택스는 의사와 간호사 등을 위한 의료용 유니폼 생산·영업 회사로, 베트남에 생산 공장을 두고 미주 지역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 8,4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출처: 매일경제(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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