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VT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부퉁손(Vũ Tùng Sơn) 의사는 최근에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했지만, 대부분은 경미하고 심지어 증상도 뚜렷하지 않다고 말하였다. 원인은 집단 면역력의 감소와 국민의 질병에 대한 주관적인 자기 예방 때문일 수 있다.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건부의 지침을 따라야 하며,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거나 회의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고 손을 씻어야 한다. 특히 만성질환자나 노약자 등에서 악화 증상이 나타나면 증상을 발견하고 의료기관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으로 1년 이상 백신을 접종하면 질병을 예방하는 항체가 감소하기 때문에 재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실제로 탄년(Thanh Nhàn) 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은 4번의 주사가 필요한 그룹이지만, 대부분은 2~3번의 주사만 맞았고, 일부는 주사를 맞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다.
베트남 공중 보건 사건 긴급 대응 센터의 수석 고문인 트란 닥 푸(Trần Đắc Phu)는 코로나19 사례가 증가한 것은 백신 접종 후 또는 감염된 사람들의 면역력이 감소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인정하였다. 게다가,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게을리 해서 감염되는 사이에 계절적인 날씨는 바이러스가 발생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만든다.
푸 씨에 따르면,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았지만 여전히 존재하고 지역사회에 퍼진다. 실제 감염자 수는 보건부가 발표한 감염자 수보다 많은데 코로나19 증상이 있지만 검사를 하지 않거나 자가 검사를 통해 양성이지만 가정에서 자가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최근 보건부의 업데이트된 자료를 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이틀 사이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일을 넘어섰다(4월 11일 183명, 4월 10일 113명).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는 주로 북쪽에 집중돼 있고, 가장 많은 곳은 하노이시이다. 질병관리본부(CDC 하노이)도 지난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주에 비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https://vtc.vn/chuyen-gia-neu-ly-do-ca-mac-covid-19-tang-tro-lai-ar765074.html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호치민 시 재정 경제 대학교 Yen Nhi (연이)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