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하노이시 바딘(Ba Dinh) 광장에서 베트남 제78주년 국경일인 9월 2일을 맞아 엄숙한 국기게양식이 거행되었다.
8월 31일 오전 5시 55분, 37명의 의대장 전사 중 3명의 전사는 국기 게양 임무를 수행하며 34명의 전사는 베트남 선전해방군의 첫 34개 팀원을 상징한다.
행진곡 ‘군기(軍旗) 아래서 전진’ 아래 군인들은 엄숙한 의식을 준비하기 위해 깃대 지역으로 향한 후에 세 명의 전사가 국기 담긴 쟁반을 들고 단상에 올라 국기게양식을 진행하였다.
특히 오늘 바딘 광장의 국기는 8월 31일과 9월 1일 국기 강하식은 없어 9월 2일까지 계속 걸려 있다. 이에 따라 8월 31일 국기게양식은 9.2 국경일을 맞아 공식 국기게양식으로 기록되었다.
2001년 5월 19일부터 호치민 묘소 앞 바딘 광장에서 국기 게양식을 거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2년이 된 이 의식은 매일 아침 많은 수도 시민들과 외국인 방문객들이 기대하는 행사이며 감동적인 순간이 되었다. 특히 베트남 9.2일 독립기념일, 4.30일 남부 해방 기념일, 5.19일 호치민 주석 생신일 등 때마다 수백 명의 사람들이 이 의식을 지켜보기 위해 바딘 광장으로 몰려들어 왔다.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사 - Hà Vy (하비)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