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가 전기오토바이 스타트업과 손잡고 관내 전기오토바이 배터리 교체소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호치민시 교통운송국은 최근 ‘공유배터리 교체 시범사업’ 시행을 앞두고 투득시(Thu Duc)를 비롯한 각급 인민위원회의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공유배터리 교체 시범사업은 2024년 6월까지 관내 공유배터리 교체소 100개소를 설치해 오토바이 운전자 1000명의 전기오토바이 전환 유도를 주요내용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무인 배터리 교체소는 약 2.2㎡ 규모로 꿉마트(Co.op), 버스터미널, 주차장 등지에 주로 설치될 예정으로 전기오토바이 사용자는 필요시 관내 설치된 배터리 교체소를 찾아 충전이 완료된 배터리로 자가 교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