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하노이 산과병원 의사들은 이번이 임산부 L.T.T.H (1978년생, 닌빈 출신)의 9번째 임신이라고 말하였다.
그 전에 그녀는 5번의 사산, 3번의 자궁외 임신을 겪었고 인공수정(IUI)과 여러 번 체외수정(IVF)을 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이번에 마지막 시도로 H는 다행히 배아 이식에 성공해 임신을 하게 되였다.
임신 중에 그녀는 임신성 당뇨병이 발생하여 치료를 받고 면밀히 관찰해야 하였다. 임신 38주차에 의사는 이때가 제왕절개를 하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하였다. 18년의 기다림 끝에 2.8kg의 건강한 딸이 태어났다.
임산부 H는 나이가 많아 체외수정이 매우 어려운다. 또한, 나이가 많아 임신하고 출산하는 여성은 고혈압, 자간전증,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 산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아이가 선천적 결함을 갖고 운동 발달이 지연될 위험도 높아진다.
의사들에 따르면, 노년기의 임신과 출산은 매우 위험하다. 태아 기형의 위험은 젊은 여성보다 높다. 게다가 당뇨병, 심지어 사산과 같은 질병에 직면하기도 하다.
특히, 출산 과정에서도 합병증이 발생하기 쉽고, 특히 뼈가 노화되고 골반이 더 이상 젊었을 때와 같지 않아 출산 과정이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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