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항공사의 기장이 애인과 함께 호치민에서 고객에게 최대 수천 달러를 청구하는 성매매 조직을 운영한 혐의로 체포됐다.
호찌민 경찰은 응웬 쩐 까오 기장, 그의 연인 응웬 티 리(41), 또 다른 성매매 조직 매니저인 후잉 레 바오 옌(29)을 매춘부를 은닉한 혐의로 조사하기 위해 일요일에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 단체가 고급 아파트에서 성매매를 위해 식당과 노래방에서 여성 웨이트리스와 직원을 고용했다고 밝혔다.
12월 25일 형사경찰국 부국장 레 주이 삼(Le Duy Sam)은 경찰에게 돈 득 탕(Ton Duc Thang) 거리에 있는 한 단지의 아파트를 급습하라고 지시했고, 그곳에서 매춘 서비스에 종사하는 남성과 여성 4쌍을 발견했다.
메니저 옌은 응웬 쩐 까오 기장과 그의 애인 리가 아파트에서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리는 1군 응웬 꽁 쭈(Nguyen Cong Tru)거리에 있는 식당을 폐쇄한 후 자신의 애인 응웬 쩐 까오 기장과 협력하여 매춘 조직을 운영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젊은 여성을 노동자로 찾고, 남성 고객을 찾았다. 비용은 수천만 동에서 수천 달러에 이른다.
당국은 리가 하노이, 호찌민, 꽝남, 꽝응아이, 동나이, 안장 등 여러 지역에서 많은 부자와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성매매 조직을 운영했다고 밝혔으며 현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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