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0일 “필리핀서 한국인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용의자는 20대 아들”이라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필리핀에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교민들에게 충격을 줬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일로일로 한인회 문대진 회장은 위 사건이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 한 것이 아닌 심장마비로 부검결과 사인이 밝혀져 아들이 무혐의 처리됐다고 전해왔다.
이번 사건에 세부영사관, 일로일로 한인회 집행부와 각 부처 경찰의 도움으로 사건 처리가 완료되었다고 문 회장은 밝혔다.
현재 용의자로 의심받았던 아들은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다.
문대진 회장은 피해 유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사건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알려드리며, 유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위로를 전해주기를 부탁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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