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Mongolia)=Break News GW】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12월 15일 금요일, 몽골 현지 초중고교 한국어 교사들을 대사관으로 초청해, 몽골 현지 초중고교 한국어 교사들을 위한 2017년 송년회를, 저녁 6시부터 개최했다.
▲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초중고교 한국어 교사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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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초중고교 한국어 교사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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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초중고교 한국어 교사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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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초중고교 한국어 교사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Minister counsellor)이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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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몽골 현지 초중고교 한국어 교사들을 위한 2017년 송년회에는, 수도 울란바토르는 물론, 몽골의 제2 도시인 다르한(Darkhan)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한국어 교사들까지 포함해, 약 50여 명의 한-몽골 국적의 몽골한국어교사협회 소속 교사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초중고교 한국어 교사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몽골한국어교사협회 엘. 에르뎀바타르(L. Erdembaatar) 회장이 답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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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초중고교 한국어 교사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교사들의 부채춤 공연이 현장에 선을 보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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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초중고교 한국어 교사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왼쪽부터) 권오석(權五奭) UB 23번외국어고교 한국어 교사,김영옥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Minister counsellor)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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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초중고교 한국어 교사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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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초중고교 한국어 교사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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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초중고교 한국어 교사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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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국어교사협회(회장 엘. 에르뎀바타르=L. Erdembaatar) : 지난 2014년 12월부터,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국제 개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추진해 왔던 ‘한국어 스마트 교실’이 한국어 바람을 일으킴에 따라, 몽골 현지의 12개 초-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20명의 한국어 교사들이 주축이 돼 지난 2016년 3월 12일 토요일 창설한 한국어 교육 단체이다. 경기도 한국어 스마트 교실 프로그램에는 몽골 초-중-고등학생들의 ICT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자 칠판과 태블릿 PC 등의 ICT 기술이 접목돼 있기에, 본 프로그램을 통한 교수법은 단순 주입식이 아닌 교사와 학생이 서로 소통하며 효율적인 한국어 교육이 진행될 수 있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겠다.
2017년 12월 현재, 몽골 현지 초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몽골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는, 총 18개교 4,000여 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3,000여 명이 경기도에서 지원한 스마트 교실의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초중고교 한국어 교사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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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초중고교 한국어 교사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단상 중앙에 올라 한국 가요 "무조건" 열창에 나선 보얀트오하종합학교 게. 엥흐타미르(G. Enkhtamir) 한국어 교사의 한국어 발음이 현장에 낭랑하게 울려 퍼졌다. 노랫말 중 '당신'을 '한국'으로 바꾸어 부르게 되면 그 감동은 한층 배가될 터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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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초중고교 한국어 교사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권오석(權五奭) UB 23번외국어고교 한국어 교사(왼쪽)가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Minister counsellor)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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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몽골 현지에서 한국어 교육에 매진 중인,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들(12월 6일 수요일),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 교수단(12월 11일), 몽골 현지 초중고교 한국어 교사들(12월 15일) 등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몽골 현지 한국어 교육자들을 위해 마련한, 2017년 송년 모임이 모두 마무리됐다.
▲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초중고교 한국어 교사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대사관에 근무 중인 애제자 (왼쪽부터) 에스. 게네(S. Genee, 2014년 졸업) 군, 에. 엥흐에르데네(E. Enkh-Erdene, 2016년 졸업) 군과 조우했다. 한국어 교육에 바친 땀의 흔적은 주몽골 대사관 곳곳에 흥건히 고여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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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다가오는 내년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 새해에도, 몽골 현지에서의 한국어 교육 과업이 더욱 활성화 하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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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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