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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7-2018학년도 제2학기 개강에 들어가 | |||||||||||||||||||||
몽골 현지 대학 제2학기는, 대한민국 학제에 따른 매년 9월 제2학기 개강의 학제와 달리, 1월말이나 2월초에 시작해 5월 중순에 끝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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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의 학제와 달리 지난해 9월의 제1학기 개강 및 12월 중순의 제1학기 종강과 더불어 1월 말까지의 1달 간의 짧은 겨울방학에 들어갔던 몽골 대학 캠퍼스가 1월말에서 2월 초에 대부분 개강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본 기자가 재직 중인 몽골인문대학교도 지난 1월 26일 금요일 각 대학 별로 2017-2018학년도 제2학기 개강식을 갖고 일제히 강의에 들어갔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는,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 및 각 단과 대학 교수단이 공식적으로 대학 캠퍼스에 출근한 가운데, 지난 1월 26일 금요일 오전 8시 40분부터 각 단과 대학 학과 별로 강의를 개시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분위기는 교수단의 강의 진행과 재학생들의 수강 열기로 활기를 띤 채 그야말로 분주하게 돌아가는 모습이었다.
참고로, 2018년 2월 현재, 몽골 울란바토르 낮기온은 섭씨 영하 19도, 밤기온은 영하 33도를 평균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엄동설한의 이런 영하의 날씨도 몽골 대학생들의 학습 열의를 결코 꺾지는 못 할 것이다.
지난 2017년 12월 초 1학기 종강 이후, 거의 2달 만에 강의실에서 다시 조우(遭遇)한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4학년 애(愛)제자들은 다행히도 한국어 학습 감각을 잃지 않고 있어서 본 기자는 참으로 유쾌한 기분이었다.
한편, 2018년 무술년 개띠해 새해를 맞아 개시된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7-2018학년도 제2학기 강의는 오는 5월 중순까지 이어지게 된다.
부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재학생들이 한국학 학습에 더욱 매진하여 몽골의 지한파(知韓派)로서 한-몽골 우호 증진의 전면에 나서 각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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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02 [18:5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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