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에서 타반톨고이 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취소하였다.
따라서 오유톨고이 회사에서 광산에 필요한 전기 공급을 내부에서 생산한다는 계약 조건을 따르기로 하였다고 이달 16일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으며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력 공급을 정기적으로 생산, 공급하기 위하여 몽골 정부와 오유톨고이 회사는 2014년부터 논의해 왔다. 이와 관련해 타반톨고이 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시행 가능 여부에 대해 조사하였는데 이는 화력발전소부터 광산까지 이어지는 220kw 전기 공급 시스템이다. 하지만 몽골 정부에서 몽골 남쪽 지역의 전기 공급 협력 계약서를 취소한 것은 정부에서 이 프로젝트가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정부에서 계약서를 취소하면서 오유톨고이 회사는 4년 이내에 전력 공급에 대한 다른 방법을 시행할 수 있게 되며 광산 현장에 화력발전소를 건설할 가능성이 있다.
*오유톨고이 회사는 전력을 내부에서 공급할 계획으로 2009년도 투자 계약서에 명기된 모든 의무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오유톨고이 광산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몽골 국내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것은 우리 회사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따라서 전력공급에 대한 최선의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몽골 정부 및 모든 합작 기업 등과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gogo.mn 2018.2.19.]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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