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수) 자이승 아래에 위치한 프라임시네플렉스 영화관에서 한몽합작 영화 '검은비'의 시사회가 개최되었다. 본 영화는 몽골에서 영화제작활동 중인 장유근 감독의 첫번째 한몽합작영화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측 배우로는 이설구, 박태산 등이 영화시사회를 위해 몽골을 방문하였으며 주 몽골 대한민국 오 송대사, 몽골영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사회가 개최되었다. 주 몽골 대한민국 오 송 대사는 시사회 축사에서 몽골에서도 드디더 한몽합작영화가 제작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본 시사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고 했다. 그동안 한국과 몽골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많았으나 특이 영화분야의 교류는 그동안 미미했던만큼 이번 영화를 계기로 한국, 몽골 간에 많은 교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다음날에는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시사회가 개최되었으며 역시 몽골 영화계 관계자와 한인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사회를 개최하였다.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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