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4 세종학당은 2018년 5월 18일 제 6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후레대학교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세종학당생과 울란바토르시내 여러학교에서 참여한 학생들, 인근주민 등 600여명이 참여하여 한국문화를 접하게 되었다. 이날 참여한 학생, 주민들은 여러가지 한국 전통놀이와 한복입기 등 체험 행사를 통해서 한국문화에 대해서 직접 체험하게 되었으며 자원 봉사로 참여한 여러분들의 한국인 교수 및 교민들이 만들어준 한국음식을 맛보았다. 말하기 대회와 k-pop대회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실력을 나타내었으며 이날 말하기 대회 우수입상자는 세종학당재단 초청 우수학생에 선발되어 한국초청연수를 받게 된다.
또한 k-pop대회 입상자들은 세종학당의 "한국문화전파투어"에 선발 되어 한국문화전파에 나서게 된다.
"찾아가는 세종학당"의 기치를 내걸고 세종학당까지 올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하여 문화센터, 학교, 직장에 교원을 파견하여 한국어를 가르치는 울란바토르4 세종학당은 특히 2018년 부터 한국문화전파에 중점을 두고, 세종학당 최초로 몽골 아이막들에 "한국문화전파투어"를 계획하고 있으며 교민들의 지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권오석 학당장은 부탁하였다.
아래와 같은 행사 순서로 진행 되었으며 여러분이 심사위원으로 수고하였다.
1부 한국문화 체험하기 : 한복입기, 윳놀이, 재기차기, 붓글씨 쓰기, 사물놀이 등
2부 한국 음식 맛보기 : 산적, 전, 붕어빵, 김밥, 떡뽁기 만들기 등
3부 한국말하기 대회 : 중급, 초급
4부 k-pop 대회
말하기대회 심사위원 : 김경호, 강외산, 김영옥
k-pop 대회 심사위원 : 최승진, 김영주, 고태영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