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업부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광산업’ 기자회견을 오늘(9.3) 하였다.
오늘 열린 기자회견에는 D.Sumyabazar 광업부 장관을 비롯하여 각 부처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2018년 7월까지 광업 분야 관련 각종 통계 정보 등을 발표하였다.
솜야바자르 광업부 장관은 “몽골은 금년도 7월 기준으로 석탄 2천6백30만 톤, 구리 76만4십4만 톤, 금 9.2 톤, 몰리브덴 3천1백 톤, 형석 1백70만 톤, 아연 4만6천80 톤, 원유 3백90만 배럴을 각각 생산한 것으로 집계되었다”라고 발표하였는데 이는 전년도 대비 구리 9천7백 톤 1.3%, 금 236.9kg, 아연 0.8 톤 1.7% 각각 증가한 수치이다.
반면 석탄 1백10만 톤 3.8%, 몰리브덴 159.4 톤 4.9%, 철광석 3만4천3백 톤 2.0%, 원유 47만3천7백 배럴 10.7% 각각 줄어든 결과를 보였다.
또한, 국회와 정부 결의안으로 에르데네스 타반톨고이 회사의 지분 중 30%를 국내와 국제시장 증권거래소를 통해 매각하기 위해 몇 가지 계획을 하고 있다고 D.Sumyabazar 광업부 장관은 말하였다.
2018년 7월까지 산업 분야 매출이 10조 투그릭에 달해 전년도 동기 대비 1조8천억 투그릭 즉 22.2% 증가하였으며 산업 분야 생산제품은 2018년 7월까지 7조1천억 투그릭 즉 70.7%, 광산 분야 6조 투그릭 59.6%를 외국 시장에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ikon.mn 2018.9.3.]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