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최근 대기오염 문제가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데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봄까지 석탄 냄새가 울란바타르시를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울란바타르시의 친환경 및 자연환경 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J.Batbaysgalan 대표가 지난해 봄부터 대기오염 감소를 위해 실행한 작업에 대해 Coal Mon
golia~2018 포럼에서 발표하였다.
울란바타르시에서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은 게르 촌에서 나오는 석탄 연기와 대형버스에서 배출되는 매연, 발전소 등을 들 수 있다.
따라서 2018년에 국가 예산으로 소규모 석탄난방공급소 68개, 울란바타르시 예산으로 10개의 소규모 석탄난방공급소를 철거할 계획이며 또한 2020년까지 게르 촌에 27개 사회기반 시설이 갖추어진 단지를 새로 조성할 예정이다.
2018년에 칭겔테이와 수흐바타르구 지역에 사회기반 시설을 설치하고 있으며 아시아개발은행 지원으로 Selbe 소 발전소 건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회기반 시설을 구축할 때 시민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게르 촌에서 생활하고 있는 시민은 어느 위치에 시설을 설치하면 적합한지에 대한 제안을 시청에 접수할 수 있다.
[gogo.mn 2018.9.5.]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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