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말에 은행 분야의 매출이 –267억 투그릭을 가록한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금년도 6월 말에 시중은행 분야의 매출이 320억 투그릭에 해당되었다. 그런데 7월에 시중은행들이 적자를 기록한 원인은 무엇인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몽골중앙은행에서 작성되는 보고서에 지난해 7월에 시중은행들은 1,300억 투그릭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와 비교하면 시중은행 매출이 1,560억 투그릭 감소된 것이다. 이에 정부가 시중은행으로부터 단기간 고금리 대출을 지급받는 것을 중단하였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또 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프로그램 아래 몽골중앙은행은 시중은행들에게 자본금을 9개월 이내에 늘리도록 지시한 바 있으며 시중은행들은 2018년 2/4분기에 지시사항을 충족시킬 필요가 있었다.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6월에 시중은행들이 2,750억 투그릭으로 위험방지기금을 추가로 설립한 것이 적자를 기록한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한편 2017년 자본금액으로 우수 은행 두 군데의 자본금이 은행 시스템에서 49.3%를 편성하였다면 2018년 2/4분기에 이 수치는 50.5% 증가하였다. 즉, Khaan, TDB 은행의 전체 자본금이 15조2천억 투그릭에 달하였다.
[ikon.mn 2018.9.13.]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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