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렐수흐 총리는 2018년 9월 20일에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를 만나 몽골에서 시행 중인 구제금융 프로그램 결과 및 향후 계획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라가르드 IMF 총재는 “몽골에서의 구제금융 프로그램이 확정된 이후로 집행과정이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라면서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국가예산 안정을 잡고 채무도 축소되는 것은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하였다. IMF 구제금융 프로그램 시행으로 몽골 경제 성장이 2016년에 1.2%를 기록하던 수치가 2018년 상반기에 6.3%를 넘었으며 2019년에 8%를 도달한다고 예상하고 있다.
또 적자를 기록하였던 국가예산 수치가 긍정적으로 나타나 2018년에 처음으로 이익을 남겼으며 2019년에 국내총생산 중 1%에 해당된 이익을 남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몽골은 앞으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국가예산 적자를 줄이고 외환보유액을 증가할 필요가 있으며 발생할 수 있는 외부 위험에 대한 대책방안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라가르드 IMF 총재는 말하였다.
향후 몽골 정부와 국제통화기금에서 시행하고 있는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더욱 효율적으로 시행하고 경제 성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한다고 후렐수흐 총리는 말하였다.
[ikon.mn 2018.9.24.]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