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렐수흐 총리의 미국 공식 방문이 뉴욕에서 개최 중인 제73차 유엔총회에 참석으로 이어지고 있다. 총리는 워싱턴 방문 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만나 몽골과 미국의 협력교류를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한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맺게 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국 부통령은 몽골 군인들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이바지하는 것에 감사를 표명한다. 이어 “미국과 몽골 간의 무역,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라면서 태풍 ‘플로렌스’로 인해 집을 잃은 시민에게 몽골 국민들이 지원해 주게 된 것에 감사를 표명한다고 말하였다.
후렐수흐 총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예방하였으며 양국 협력교류가 새로운 단계에 올라선 것에 감사를 표명하였다. 트럼프 대통령도 몽골 총리의 방문에 만족하다면서 몽골의 자연 문화 전통에 대한 질문으로 두 사람의 면담이 이어졌다.
한편 후렐수흐 총리는 오늘(9.28) 유엔총회에서 연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제 평화를 권유하는 내용으로 연설할 예정이다.
이 날에 내륙지방 국가의 회의가 개최될 것이며 몽골 사람들에게 의해 건의된 32개국에서 구성된 내륙개발도상국의 국제적 연구소 신분을 유엔에 등록하는 결의안을 유엔에 상정한 것이 제73차 총회의에 참석하는 우리나라의 주요 목적이다. 몽골 사람들이 발의한 32개국에서 구성된 연구소 신분을 등록 여부는 2018년 10월에 확정될 방침이다.
[ikon.mn 2018.9.28.]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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