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28) 정부 내각회의에서 2019년도 국가 예산안, 사회보험 및 건강보험 기금 예산안, 2020~2021년 국가예산에 관한 법안 등 관련 개정안을 심의하였으며 이 법안들은 국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하였다.
내년도 국가 예산안에 예산 평균 수입을 9조 6천766억 투그릭으로 국내총생산 중 27.4%, 지출은 11조 5천898억 투그릭으로 국내총생산 중 32.8%로 예산하고 있다.
정부는 2016년에 1.2%, 2017년에 5.3%, 금년 상반기에 6.3%에 달한 경제 성장을 내년에 8%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전자화, 공개적, 효율적’ 슬로건 아래 국가예산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며 이와 관련해 다음 계획을 세웠다.
*경제 성장을 지원하고 국가 예산관리 능력을 향상, 적자폭을 감소, 채무 압박을 줄일 것이다.
*수출하는 천연자원 및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제품에 대한 검역 작업을 해결하고 수입금을 증가시킬 것이다.
*사업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세법 개정안을 적용할 것이다.
*국가예산 지출에 대한 사항을 개정하고 예산 효율성을 향상할 것이다.
*사회에 당면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투자 유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외국으로부터 지급된 저리 대출 및 지원금은 경제 효율성이 가장 높은 프로젝트에 지출할 것이다.
한편 정부는 인간개발기금을 통해 지급된 1조 719억 투그릭의 채무를 상환하고 내년에 ‘미래 개발 기금’에 5,530억 투그릭 앞으로 해마다 1조 투그릭을 입금하기로 계획하였다. 이는 처음으로 천연자원 수익으로부터 적금하는 몽골의 미래에 투자하는 재산이 된다.
[ikon.mn 2018.9.28.]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