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흐바타르구 9, 10, 11 허러 즉, 종아일 지역에 밀집된 건축자재 시장을 단계별로 이전하는 것에 대한 실무팀 회의가 열렸다. 실무팀 팀장 Ch.Gantulga “우선은 종아일 지역에 토질 오염 및 주민들의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건축자재 상가를 이전하는 일을 결정해야 한다. 가정용 0.07헥타르 토지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것이다. 앞으로 날라이흐 지역에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 실행될 예정이니 기본설비가 구축된 위치에서 운영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내년부터 종아일 지역을 울란바타르시 토지국, 도시계획국이 협력하여 환경 조성을 할 계획이며 400대 주차장, 인도, 자전거 도로용 4차선 도로를 건설할 예정이다. 도로 설계도가 완료된 상태이다. 하지만 건축자재 판매를 하는 상가들의 경우 날라이흐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지 않는다고 이전에도 말한 바 있다. 설계 도면이 확정되어 건설 착수 후에 다른 업무의 계획들이 나올 것이다. 따라서 주민들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운영하는 경우 건축자재 상인들이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울란바타르시 도시 계획에 따라 환경 개선, 조명 추가 설치, 인프라 구축 추가, 개선 등 일을 계획대로 진행한다.
날라이흐 지역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중앙도로에서 산업단지까지 4.6km 도로의 설계도면을 완료하여 초기 투자금 18억 투그릭을 투입하여 도로 공사에 착수한 상태이다. 날라이흐 산업단지가 입주한다면 1500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건축자재 시장과 운송 유통 단지가 조성된다.
[울란바타르시의회 언론홍보과 2018.11.07.]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