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의 환율이 2570 투그릭에 달하였다. 이는 연 초에 비해 3% 오른 것이다. 환율이 오른 원인을 몽골은행에서 해명할 때 수출로 인한 수입, 외국 투자는 수입과 외국에서 빌린 차관의 이자 및 원금에 비해 적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첫 7개월간 무역 수지가 198.5% 적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4.1배 증가한 것이다. 이는 달러 환율이 오르는 주원인이 되는 것이다. 계절에 따라 몽골로 수입하는 물량이 다르다. 예를 들면, 명절 기간 전에 수입량이 늘어난다. 지난해 8월에 달러 환율이 2450 투그릭 이었다가 새 학기 개강과 동시에 수입이 늘어날 때 환율이 오른 것이다.
[news.mn 2018.11.10.]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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