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를 2020년까지 백만 명을 돌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목표를 위하여 관광 분야의 발전과 향후 계획을 자연환경관광부 관광정책관리국장 임시 대행을 맡은 S.Bayasgalan에게 정보를 요청하였다. 몽골은 영토가 넓어 몽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울란바타르를 거쳐서 지방으로 가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연간 몽골을 찾는 관광객 수가 49만이다. 올해 자연환경관광부에서 몇 가지 정책 계획과 서비스 기준 강화를 위한 일을 진행 중이다. 올해 6월 17일 제171호 정부령으로 “주요 여행지”를 지정했으며 교통 운송개발부, 자연환경관광부, 국가개발청, 재무부가 공동으로 관광 인프라 개발 계획을 수립했다. 교통 운송, 철도, 항공 개발을 위한 계획이다. 항공편을 이용하여 몽골을 찾으면 울란바타르를 통해야만 다른 지방으로 이동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 비용이 크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다른 나라를 선택하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방에 가는 관광객들을 해당 지방에 항공을 이용하여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옵스, 헙드, 어브르항가이, 음느고비, 더르너드, 홉스골 등 6개 아이막에 국제공항을 건설 계획을 하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 여행, 유목 문화 체험 등을 개발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여름철 3개월이 아니라 사계절 내내 관광객 유치가 가능해질 것이다. 서비스 품질 개선 및 홍보 마케팅도 지원을 통한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관광 상품 및 서비스 개발, 국제기구의 투자 유치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news.mn 2018.11.28.]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