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측에서 국경 통관용 스마트도어 시스템 도입.jpg

 

Tavantolgoi 광산에서 “가숑소하이트”, 간츠머드” 국경 지대를 통과하기 위해 대기하는 석탄 운반 차량들 지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제 정부에서 회의를 소집했으며 이에 관련하여 광산중공업부 광산 정책국장 B.Delgerjargal에게 설명을 들었다. 
-석탄 운반 차량 국경 통과가 늦어져 장시간 대기로 인한 문제 해소 상황은 어떤지? 
-몽골에서 수출하는 석탄 운반 차량의 50% 이상이 통과하는 가숑소하이트 지역은 작년 7월까지는 하루에 1200~1500대가 통과했지만 중국 측에서 하루 통과 차량을 400-500대로 제한하고 있으며 2018년 11월 11일부터는 하루에 60~100대만을 통과하도록 하여 이로 인한 석탄 운반 차량 대기 시간이 길어져 총 길이가 130~140km 달하고 있으며 차량 운전기사들이 평균 15일을 도로에서 대기하면서 지내고 있다. 정부에서 2018년 11월 17일 제125호 정부령으로 타완톨고이 광산 석탄 선적을 일시 중단하고 석탄 운반 차량 대기 및 통관 지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차강하드 국경지대를 통관하도록 경로 변경을 하였다. 
-석탄 운반 차량 통과가 늦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중국 측에서 공식적인 해명을 하지 않은 상태이다. 그러나 현장 실무팀의 정보에 의하면 가숑소하이트 국경 수비대 측에서 간츠머드 국경 지역에서 스마트 도어 통관 시스템 도입으로 인하여 차량 통과가 지체되고 있으며 스마트 도어 시스템 도입 시 이전 통관 차량 수보다 3배 빨라진다고 보도한 바 있다. 
-현재 하루 통관량은 어떤지? 
-국경 통관 지점부터 15KM 길이로 대기 중이며 하루 통관 차량이 약 200여 대이다. 
-석탄 운반 허가를 받은 차량은 총 몇 대인지? 
-교통운송청에 따르면 현재 타완톨고이 광산에서 석탄 운반을 하는 총 13097대의 차량이 있으며 그 중 6781대가 몽골과 중국간 석탄 운송을 하는 C형 허가를 받은 상태이다. 
[news.mn 2018.11.30.]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140 몽골 축산업 분야에 자동화, 전기 공급 재개 시급 file 몽골한국신문 18.12.05.
2139 몽골 투그릭 환율 약세 이어져 file 몽골한국신문 18.12.05.
2138 몽골 한 달 후부터 세금 인상 file 몽골한국신문 18.12.05.
2137 몽골 U.Khurelsukh: 다수의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책임을 물을 것 file 몽골한국신문 18.12.05.
2136 몽골 자산 등기 관련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지원 file 몽골한국신문 18.12.05.
2135 몽골 U.Khurelsukh: 기름을 달러 말고 투그릭으로 구매 file 몽골한국신문 18.12.05.
» 몽골 중국 측에서 국경 통관용 스마트도어 시스템 도입 file 몽골한국신문 18.12.05.
2133 몽골 몽골과 독일 기술자들이 개발한 기술을 이용하여 대기오염 개선 file 몽골한국신문 18.12.05.
2132 몽골 국회 내 윤리위원회 소집 예정 file 몽골한국신문 18.12.05.
2131 몽골 속보: U.Khurelsukh의 내각 해산안 부결 file 몽골한국신문 18.12.05.
2130 몽골 기상청과 재난대책본부에서 기상 속보 신속 전파 file 몽골한국신문 18.12.05.
2129 몽골 울란바타르시 초등학생 겨울 방학 49일 file 몽골한국신문 18.12.05.
2128 몽골 울란바타르시 예산 지출을 10억 투그릭으로 축소 file 몽골한국신문 18.12.05.
2127 몽골 U.Khurelsukh 총리 헌법위원회에 조사 요청 file 몽골한국신문 18.12.05.
2126 몽골 M.Enkhbold 의장이 법조 기관에 진위 확인 조사 요청 file 몽골한국신문 18.12.05.
2125 몽골 국회서 총리 해임 안건 논의 file 몽골한국신문 18.12.05.
2124 몽골 특별보호구역에 지적도 프로그램 도입 file 몽골한국신문 18.12.05.
2123 몽골 “무사고 안전 운행”의 날 file 몽골한국신문 18.12.05.
2122 몽골 벨라루스에서 5천만 유로의 차관 유치 file 몽골한국신문 18.12.05.
2121 몽골 S.Bayasgalan: 6개 아이막에서 국제공항 건설 예정 file 몽골한국신문 18.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