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농업경공업부에서 몽골의 축산업 분야를 2030년에 방목으로 인한 친환경 제품 생산국가로서 인지도를 높여 국제 시장에서 자리매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축산업 분야의 수작업을 기계화하는 기술 도입을 30% 이상 증대해야 한다. 지난 금요일에 식품농업경공업부에서 “축산 분야의 기계화와 전기 공급 재개 방안” 콘퍼런스가 열렸다. 식품농업경공업부 사무차관 임시 대리인 겸 정책계획국장인 M.Enkh-amar “축산 분야는 농업 분야의 80%를 생산하고 수출 제품의 10여 %를 생산, 전 국민의 1/3일이 축산 분야의 수익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축산 분야 개발 촉진과 자연 기상 상황에 따른 영향을 줄이고 생산성을 증대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방목 형태의 축산 분야의 생산 과정 중 물 공급과 털깎기 등 70여 가지의 작업에 대하여 자동화할 수 있다고 연구원들은 보고 있다. 그러나 유목 생활로 인한 이동성, 가축 두당 생산성이 적고, 계절에 따른 생산성 편차, 많은 가축을 같은 지역에 방목함으로 인한 방목지 환경 훼손 등으로 인하여 자동화와 기술 도입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축산 분야의 자동화, 전기 공급 재개를 위하여 전력 공급원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목민들을 대상으로 보급할 수 있는 기기 장비에 대한 대안을 농업대학교 연구진들이 개발하였다. 그러나 사업 자금 지원이 없어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회의 참석자들이 호소하였다. 회의 결과 연구 조사 및 참석자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관할 부처에서 지침을 작성하여 배포할 계획이라고 보도하였다.
[montsame.mn 2018.12.02.]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