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 외교부 영사 제10차 회의가 울란바타르시에서 오늘 열렸다. 영사 회담에 몽골 외교부 차관 B.Battsetseg, 대한민국 외교부 재외국민영사관 담당 차관 이상진이 참석하였다. 회의에서는 양측은 외국인 계약 근로자의 사회 보험 문제, 비자 간소화 즉, 몽골인들이 대한민국 비자 신청 시 현금 예치 후, 비자 발급받았으나 한국 국경을 통과 못 하고 귀국하는 문제, 몽골인들의 불법 체류를 줄이는 방안 등 사항으로 논의하였다. 몽골인들이 대한민국에서 범죄에 연루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지만 최근 2년간 통계에 따르면 범죄율이 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사 회담에 법무부, 노동사회보장부, 국경수비대, 경찰청 등 기관에서도 참석하여 정보를 설명하였다.
[gogo.mn 2018.12.04.]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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