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 검찰청에서 고위직 공무원들이 연루된 사건을 조사하여 부정부패방지청, 경찰청과 공동 수사를 진행하여 사건을 법원에 올렸다. 일부 고위직 공무원이 연루된 사건은,
1. 전 울란바타르시장 E.Bat-uul, 시청 사무국장 E.Gerelchuluun, 국가주택공사 일부 임직원들은 권력의 남용과 정부 예산으로 구매하는 물품 구매 가격 조작 등 혐의,
2. 대중교통공사의 사장 G.Tumurbaatar 등 관계자들은 정부 예산으로 물품 구매 시 구매가 조작 혐의,
3. 전문감독청 수출입관리국장 E.Azzay 등 관계자들은 보관과 유통 기한이 짧은 식품의 수출입 허가 신청인들의 직책을 이용하여 서류 발급을 고의로 늦춰 허가 발급을 위한 대가를 받은 혐의,
4. 수흐바타르구 제1번 학교 교장 G.Bum-erdene은 관할 소재지 외의 학생을 학교에 입학하게 한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
5. 교육문화과학체육부 산하 신에흘렐 학교 교장 L.Erdene은 6학년 진급 시험에 떨어진 학생을 대가를 받고 합격한 것으로 위조한 혐의 등 각각 형사법 조항에 따라 관할 법원에 자료를 올렸다고 검찰청에서 보도하였다.
[news.mn 2018.12.04.]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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