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행에서 이번 달 20일부터 금 구매 가격을 다시 올려 1그램당 가격을 106천 투그릭으로 구매하고 있다. 지난 9월 초에 1그램당 금 구매가를 95,446투그릭으로 구매하였으며 10월 25일부터는 101,061투그릭으로 인상했었으며 이번에 다시 올린 이유는 국내 외화 보유량을 늘리기 위함이라고 강조하였다. 현재 몽골 은행의 외화 보유고는 32억 달러에 해당한다. 광산중공업부 정보에 따르면 금 보유량을 늘리기 위하여 사금 광산 41개 곳에서 4521.6kg, 석금 광산 5개 곳에서 18697.9kg 금을 채굴하도록 광물자원위원회에서 매장량을 확정하였으며 금 보유량을 23.2톤으로 증대시킬 예정이다. 몽골은행은 외화 보유량 증대와 국내 금 채굴 업체들에 금 원산지 증명을 지원할 목적으로 바얀헝거르와 다르항올 아이막에서 금 함유량 측정소를 개설하였으며 이들 측정소를 통하여 현재 160kg 금을 구매한 상태이며 올해 몽골은행 금 구매량이 21톤에 달하였다.
[montsame.mn 2018.12.20.]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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