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출석률이 부족하여 회의가 5번째로 미뤄졌다. 국회의원 40명이 국회의장이 물러날 때까지 국회 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하였지만, 국회의장은 법에 따라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하여 해결되지 않은 채로 국회 회의가 5번째 미뤄지고 정부 운영이 막힌 상태이다. 이에 국회부의장 L.Enkh-amgalan “국회의장 자문위원회에서 국회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의원들의 문제를 논의하여 급여를 삭감해야 한다. 관련법에 따르면 급여 삭감 조치만 규정되어 있다. 일반 공무원들이 몇 분만 늦게 출근해도 급여에서 삭감한다. 따라서 정당 이유 없이 국회에 출석하지 않는 의원들의 급여를 삭감해야 하며 경고 조치도 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러한 상황들에 대한 국민의 불만도 크며 이렇게라도 해서 출석률을 올려서 회의해야 한다. 오늘 국회 회의에서 대통령 Kh.Battulga가 비공개 보고를 하도록 예정되어 있었으나 출석률이 부족하여 미뤄졌다. 국회 운영이 막히고 가을 정기 국회가 아무런 생산성도 없이 끝나면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지 국민은 막막하기만 하다. 국회 출석률을 신속히 올려 정부 운영을 정상화할 것을 요구한다.
[news.mn 2018.12.21.]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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