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능력 시험은 몽골에 있는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한국으로 유학 가기 위한 자격 조건으로 치루는 시험이다. 올해 첫 시험은 4월에 있을 예정이며 접수 마감은 몽골 국립대학교 2번 건물의 135호에서 1월 15일까지였다. 올해 TOPIK-1, TOPIK-2 심사관의 숫자는 각각 1,800명이다. 그러나 이 번호로 인해 많은 학생이 접수할 수 없었다. 등록된 교사들로부터 질문을 받았을 때 이 문제는 몽골 국립대학교에서 발급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학교의 학생들 접수를 할 수 없었다고 했다.
심사관은 TOPIK 시험을 치르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했으며 학생 B는 “작년 시험을 치렀다. 접수 마감일에는 번호표 같은 것이 없었으며 시험을 보는 학생들도 많지 않았다. 올해도 TOPIK 시험을 치룬다. 그러나 나는 시험을 치룰 수가 없었다. 접수마감일에 번호표는 없었으며 많은 학생들이 등록 마감일에 접수할 수 없다는 것에 후회한다고 했다.
TOPIK 시험은 한국대학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과 청소년에게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그러나 접수를 몽골 국립대학교에서만 가능한 것은 불합리한 사항이다.
[news.mn 2019.01.16.]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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