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싸움으로 인하여 시장 신임이 연기되고 있자. 울란바타르 시의회에서 지난 수요일/2019.01.16/일 회의에서 신임 시장으로 S.Munkhchuluun을 선출했으나 오늘까지 확정 문서가 정부에 제출되지 않은 상태이다. 해당 출처에 따르면 법에 명시한 서류를 모두 오늘 내로 총리에게 제출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신임 시장에 인민당 운영위원회에서 후보로 제시한 시의회 의장 S.Amarsaikhan이 아닌 시의회에서 이름을 올린 시의원 S.Munkhchuluun을 총리가 지지할지 여부가 궁금하다. 예상치 못하게 선출된 이번 신임 시장에 오른 S.Munkhchuluun을 확정하지 않을 경우 총리가 이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시의회에서 총리에게 확정 요청 문서를 제출하는 데 법적으로 정해진 기간이 명시되지 않았다. 그러나 총리에게 신임 시장 확정을 요청하는 문서가 제출된 경우 14일 이내에 동의 여부를 시의회에 보내도록 되어 있다. 이번 시장 임명이 장관 임명만큼이나 소동을 일으키고 있는 셈이다.
[news.mn 2019.01.21.]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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