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행 총재로 재직했던 N.zoljargal을 부정부패방지청과 대경찰청 경제범죄수사국에서 수사 했다. 이후 대경찰청은 해당 사건은 수사 완료되어 법원에 고발함과 동시에 시검찰청 담당 검사에게 해당 사건을 넘겼다.
소식통에 따르면 N.zoljargal은 2002년 형법 263.2항에 따라 권력 남용의 이유로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된 적이 있다고 했다. 그는 지위를 이용하여 몽골은행 보유 외환 추가, 대출이자율의 축소, 환율 위험에 대한 보호 명목으로 2014~2016년간 시중은행과 장기 스와프 거래를 했다. 한편, 몽골은행은 장기 스와프 거래로 인해 1565억 투그릭의 손실을 보았다. 조사 내용 중에는 5억 5천 4백 70만 달러 상당의 20개가 넘는 거래가 진행되었다.
[unuudur 2019.02.2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