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행에서 매달 정기적으로 여는 기자회견이 오늘/2019.02.27./ 있었으며 금융, 경제 분야의 통계, 몽골은행에서 진행 중인 정책과 결정 사항에 대해서 보도하였다. 통계 연구국장 B.Batsuren이 통계 자료를 발표하였다. 통화 유통 연간 증가량이 24.6%로 총 19.6조 투그릭에 달하였으며 이는 전 월 대비 0.9%로 즉, 168.3십억 투그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화 중 51.7%를 투그릭 저축이 차지하고 있으며 15.7%가 외화 저축, 15.2%를 투그릭 일반 계좌, 14.2%를 외화 일반 계좌, 나머지 3.3%를 금융 기관 외의 통화로 구성되고 있다. 총저축 규모가 13.1조 투그릭이 되었으며 84.4%가 인 저축, 15.6%가 업 저축으로 구성되고 있다. 개인 저축의 81.3%, 기업 저축의 57.2가 투그릭 저축으로 구성되고 있다. 은행들 대출 상환액 잔액이 전년도 동기 대비 26%로 증가하여 17.7조 투그릭이 되었으며 개인 대출 상환액 잔액이 36% 증가한 8.9조 투그릭이 되었으며 개인 업체의 경우 16% 증가하여 7.9조 투그릭이었다. 총대출의 85%를, 개인 대출의 98.4%, 개인 업체의 대출의 69%는 투그릭 대출이다. 대출 연체가 전 월 대비 130억 투그릭 즉, 2% 내렸으며 부실 대출이 전 월 대비 36억 투그릭 즉, 0.2% 증가하였다. 연체 대출의 81%가 개인 업체의 대출이다.
개인 대출 압박 예방 및 개인 대출보다 기업 대출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일자리 창출을 하므로 개인이 대출이 아닌 임금으로 수입을 얻어 개인 소비가 증가한다. 몽골은행 통화 정책 위원회에서 2018년 3분기에 기준 금리를 10%로 조정하여 내렸다. 2018년 03월 월 기준 금리 10% /1% 인하/. 기준 금리가 인하됨에 따라 대출 이자도 내려 대출이 활성화되었으며 2015년 이후로 변동 없었던 기업 대출이 2018년 2분기부터 증가 추세를 보였다. 몽골은행에서 예측한 경제 동향은: 가계 소비 증가, 투자 증가, 석탄 수출 증대, 광산 외의 분야 성장이 예상된다. 금융 분야의 경우 기업 대출 증가 및 외국 직접 투자, 기업 대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news.mn 2019.02.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