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펀드에서 권력을 남용하여 대출받은 사건에 연루된 국회의원들의 자격을 정지 안건을 비정기 국회에 의안으로 부치어 어제 인민당에서 국회의장에게 요청하였다. 국회의장 산하 위원회가 어제 즉, 3월 06일에 회의를 소집하여 이번 달 18일~29일까지 비정기 국회를 소집하기로 하였다. 검찰에서는 중소기업 펀드에서 국회의원들이 자신에게 관계된 회사를 통하여 대출을 받은 것으로 보고 5명의 국회의원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져 그들에 대한 국회의원 자격을 정지하고 법원을 통하여 유죄 여부를 판정해야 한다고 국회 내 인민당 원내의원들이 판단하고 있다. 이에 관련하여 국회의원 B.Purevdorj가 “민주당 원내의원들은 “Erdenet” 광산 주식의 49/51% 주식에 대한 문제, 중소기업 펀드에서 고위직들이 대출받은 사건, 정부 고위직을 사고파는 것으로 자금을 조성하고자 했던 6백억 투그릭의 사건 등에 대한 진실 여부를 가리고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하는 입장을 지킬 것이다. 국회에서 64석을 차지한 다수 석을 가진 정권을 잡고 있는 정당이 사회적인 이슈들을 해결하고 정의를 실현해야 한다. 따라서 2016년 총선 당시 공약을 실천할 것을 요구하는바, 민주당은 민주주의, 인권, 자유, 국가 독립 등 사회의 기본 이념들을 지키기 위해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montsame.mn 2019.03.0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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