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그룹의 회원 국제금융기구는 유엔의 식품 농업기구와 Mercy corps, 및 AmCham Mongolia와 공동으로 몽골 축산 분야의 생산성 및 경쟁력 증대를 위한 최신 기술 지원 및 홍보 사업에 착수하였다. 해당 사업으로 육류 및 유제품 생산업, 전문가, 정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마련하여 축산 분야의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울란바타르시에서 “몽골 육류 및 유제품 분야의 지도력” 주제로 협의회를 열었다.
유엔 식품 농업기구의 주재원 Vinod Ajuha, “민간사업은 해당 분야의 혁신을 실천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혁신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몽골의 경제 분야의 다양화를 촉진하여 지속할 수 있는 개발 목표를 실행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세계은행 그룹은 2014년 이후로 국제금융기구의 투자 정책, 농업 지원 사업을 통하여 몽골에 대한 투자 정책을 지원하고 투자자들의 신용을 회복하는 데에 도움을 주려는 정책적 자문 및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국제금융기구는 2017년 4월에 몽골에 농업 분야의 국제 유통 네트워크에 진출 및 외국 직접 투자 유치를 위한 자문을 하는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news.mn 2019.03.2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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